FEATURED PROJECTS
층간
소음
층간소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을 당시 단순히 건축적인 문제로 인식하여 건축규제를 강화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다음으로 소음측정 기준을 강화하여 가시적인 기준을 마련하였으나 법적소송으로인한 이웃 간의 갈등과 불신만이 가중되었다. 이제 층간소음은 건축적인 문제와 법률적인 문제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심리의 문제로 전환되어 이에 맞는 층간소음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본소양을 갖춘 중재자를 양성하여 공동주택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야한다.
공동주택에서의 삶은 고향마을과 같은 유대감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이웃과의 관계는 학교나 직장과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즉 가족과 학교, 직장에서의 관계처럼 어느 정도의 이해관계가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방관자적인 관계이므로 분쟁 발생 시 이웃 간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다 같이 잘 살아보려는 책임과 노력이 희박하다. 이러한 입주민 간의 기본적인 이해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동주택의 문제에 접근을 해야 한다.
감소방안
연구
우리나라의 70%가 넘는 국민이 아파트라고 하는 공동주택에서 살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이웃 간의 갈등과 분쟁은 대한민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은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공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에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슬기롭게 이룩해 온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해 선진화된 시민사회를 만들도록 공동주택문화연구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동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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